유엔 안보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작전, 이란의 보복 공습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와 중국은 "미국과 이스라엘이 정당하지 않은 무력 침략 행위를 저질렀다"며 긴급회의를 요청했고 프랑스와 바레인, 콜롬비아도 동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외무장관은 안보리에 서한을 보내 "국제 평화를 깬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킬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"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스테판 두자릭 /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: (구테흐스 사무총장은) 모든 당사자가 의지와 선의를 갖고 영속적인 합의를 향해 계속 노력할 것을 촉구합니다.] <br /> <br />영국과 프랑스, 독일 정상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란의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민간인 보호와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나라는 이번 공습에 참여하지 않은 채 미국과 이스라엘, 역내 동맹국들이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자국 군용기를 중동 방어 작전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키어 스타머 / 영국 총리 : 이란 정권은 정말 혐오스럽습니다. 자국민을 살해하고 반대 목소리를 탄압하고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었습니다.] <br /> <br />중재국 오만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은 확전을 우려하면서 양측에 싸움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/ 튀르키예 대통령 : 우선 휴전을 성사시키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올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동 국가들과 외교 경로를 모색하고 있고,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정상들은 강한 어조로 이란을 규탄했지만, 미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 표명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기류에 대해 미국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ㅣ유현우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10920173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